QC35, MDR-1000X 둘 다 한번씩 써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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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아이폰7으로 바꾸고나서 진정한 블랙의 아름다음에 빠졌습니다만,

사진에서 보시다시피(하아... 뭡니까 이게... 팀쿡 반성하라...)

젠더를 반드시 껴야하는 불편함은 물론 핸드폰/이어폰과의 색깔 궁합도 안맞아서

블루투스 헤드폰/이어폰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타임스퀘어 a#가면 QC35, 1000X 둘 다 청음 가능하다고 해서 직접 방문하여 약 30분(15분/15분)정도 들어 본 후기입니다.

디자인 및 음색은 개인 취향이니 제외하구요.

 

** 착용감 : QC35승

이것도 개인차가 있므로 착용감이 개개인 별로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써 본 결과 머리 부분은 둘 다 크게 불편함 없는데 귀를 감싸는 부분의 차이인가 1000X는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QC35가 약간 더 가볍고 썼을 때 전체적으로 불편함 없이 음감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 NC : 1000X우세 승

위에 언급한 답답함과 연관 있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요, 1000X가 주변 말소리를 좀 더 완벽하게 차단해 주었습니다.

(SONY꺼는 옵티마이징까지 실행해 봤어요)

전원 Off한 상태에서 1000X가 주변 소리가 약간 덜 들리는 걸 보니 기본 차폐에서의 차이 같기도 합니다.

Bose QC20i, SONY 1RNC MK2 각각 1년 좀 넘게 썼는데요, 반박불가 QC 완승이었는데 오늘 들어보고 SONY에 놀랐습니다.

분발하라 보쓰!!!!

 

** QC35 장점

멀티페어링 짱입니다. 7바꾸고 아직 팔지 못한 6S가 있어서 둘 다 연결시켜서 작동시켜봤는데 인공지능있나?

싶을 정도로 잘 가려서 보내줍니다. 6S로 먼저 듣다가 7에서 노래틀면 6S꺼 노래만 들리는데 7에서의 알림음은 들려요.

6S 노래가 꺼지면 몇 초 뒤에 7에서의 노래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SONY는 한쪽을 끄고, 다른쪽에 연결을 직접 눌러야 나오는 것 같았어요.

 

** 1000X 장점

헤드폰 오른쪽 센서로 이것 저것 작동시키는거 무지하게 편합니다.(가죽에 때 탈 걱정은 좀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손으로 막으면 말소리 들리는것도 진짜 엄청 신기합니다.

QC20i도 음악은 듣는 상태에서 NC잠깐 끄는 기능 있는데, 이건 노래 소리를 거의 mute수준으로 해줘서 

주변의 소리가 확실하게 잘 들립니다. 주문 할 때, 지하철에서 여기 어딘지 방송안내 멘트 들을 때 좋을거 같습니다.

 

제가 만약 산다면 멀티페어링 잘 되는 QC35 살 것 같네요.

맥북이랑 같이 쓰고있기 때문에...

두서 없는 글이었는데 고민하시는 분들

더 혼란에 빠지시라고 글 올려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아직 선택을 못했어요..

진리의 둘 다 이려나...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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