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애니메이션 컬러풀 감상 후기



이번에 본 작품은 2010년도에 일본에 개봉된 극장애니메이션. Colorful(컬러풀)입니다.

'스폰서, 불륜, 자살...' 등을 다루는 무거운 주제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사망한 어느 영혼이 우연히 사후세계에서 '프라프라'를 통해 다시 세상에 내려가 재도전할수 있는 기회를 얻어 '고바야시 마코토'로 살게 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고바야시' 군은 자살을 했는데 사망 하기 전날 그의 어머니는 불륜을.. 좋아하는 사람은 스폰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이 작품은 매우 어두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인 '나'가 심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성장물으로..

마지막부분에는 이 애니가 슬픈 애니가 아니지만 이상하게 눈물이 찔끔 흘렸습니다.

한편 중간에 지금은 사라진 전철에 대한 소개가 등장하기도 하네여

내용외적으로는 작화가 어마어마하며 특히 배경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삽입곡들은 많이 깔리지는 않았으나 잘 어울리더군요..

마지막으로.. 이영도 작가의 '드래곤라자'의 한 구절을 인용하며 마치겠습니다.

'나는 단수가 아니다'

평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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