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 (October 21st, 2014)

미국 프라임타임 화요일 시청률 (October 21st, 2014)

Time

Net

Show

18-49

Rating

Viewers 
(million)

8:00

NBC

더 보이스

3.3

12.19

CBS

NCIS

2.4

17.13

 

CW

 더 플래쉬

1.5

3.59

 

ABC

 셀피

1.1

3.82


FOX

2014 더 월드시리즈

3.4

12.19

 

8:30

 ABC

맨하튼 러브 스토리

0.7

2.62

9:00

 CBS

NCIS : New Orleans

2.4

16.13


NBC

메리 미

1.8

5.61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

1.6

4.36

 

CW

슈퍼내츄럴

0.9

2.08

 

9:30

 NBC

어바웃 어 보이

1.4

4.63

 

10:00

NBC

시카고 파이어

1.9

7.45

 

CBS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1.5

9.40

 

 ABC

 포에버

1.2

4.95


 미국 야구 월드시리즈가 방송되면서 전체적으로 시청률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NBC 더 보이스, CBS의 NCIS 그리고 CW 신작드라마 더 플래쉬가 모두 소폭하락하면서 타격을 받았는데요, 그 와중에 지난주까지 계속 하락세를 보였던 ABC의 셀피는 오히려 상승하면서 캔슬의 위기에서 살짝 벗어난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스포츠 시청자들이 대부분 남성들인 만큼 여성층을 타겟으로 한 셀피는 오히려 수혜를 받았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방영된 맨하탄 러브 스토리는 정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데요, 작년 트로피 와이프가 세웠던 0.7% 마지노선에 다다른 상황에서 ABC의 결정이 기대가 됩니다.


 한편, NBC 시트콤 잔혹사는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매년 더 보이스라는 히트작으로 시트콤을 살리려는 NBC로써는 아주 당황스러운 상황인데요, 지난주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매리 미와 어바웃 어 보이는 더 보이스의 푸쉬에도 소용이 없습니다. 동 시간대 FOX 시트콤이 방영하지 않았음에도 떨어진 시청률을 보였는데요, 동 시간대 NCIS와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지난주 시청률을 유지한 것을 봤을때 야구시리즈때문에 NBC 시트콤이 하락했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10시대에는 여전히 시카고 파이어가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시트콤에서 고전하는 NBC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같은 시간대 ABC 포에버는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하면서 작년 화요일 드라마에서 고전하던 같은 시간대였던 ABC 드라마들의 평균 시청률보다는 조금 더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캔슬의 위험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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